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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맛집🍝34

이탈리아 로마 트라스테베레 오픈 주방 가성비 맛집!! (소꼬리찜, 부르스케타) 오늘 소개할 로마 맛집은 트라스테베레(Trastevere)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가성비 식당 산타 보노사(Santa Bonosa)라는 곳이다. 예전에 초창기때 Culdesac (링크삽입) 이라는 곳에서 소꼬리 찜을 먹은 리뷰를 한 적이 있는데, 이곳도 소꼬리찜이 꾀나 괜찮은 식당이다. [로마 맛집] 로마 식당 컬디삭(Cul de Sac) 소꼬리 스튜 [로마 맛집] 로마 식당 컬디삭(Cul de Sac) 소꼬리 스튜 주말 점심에 로마 시내 맛집을 찾던 중, 소꼬리로 만든 요리를 내어주는 식당을 방문했다. 식당 이름은 컬디삭(Cul de Sac). 위치는 나보나 광장(Piazza Lavona)에서 걸어서 30초 거리. 나보나 광장 한쪽 porta-furba.tistory.com 들어서면 많은 사진들이 걸려져.. 2023. 11. 6.
로마 티볼리 맛집 - 내멋대로 만들어 먹는 파니니 fà 'n pò come te pare 오늘은 티볼리에 위치하고 있는 파니니 맛집을 소개해보려 한다. 티볼리는 로마 근교에 위치한 곳으로 테르미니에서 기차를 타고 쉽게 갈 수 있다. 티볼리에는 예쁜 별장들이 너무 많은데 우리는 그중에서도 빌라 데스테(Villa d'Este)를 구경하러 갔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며 르네상스 문화를 대표하는 분수로 유명하다. 여기는 1000개의 호수가 있는 정원으로도 유명하다. 얼마 전에 어머니가 다큐멘터리에서 1000개의 호수 정원에 대해 듣고 이야기해 주셔서 알아보다가 한가한 주말에 방문하게 되었다. 정원을 다 둘러보고 나니 출출해서 먹을 것을 찾던 중 우리가 방문한 파니니 집 fà 'n pò come te pare을 소개해본다. 이곳은 특이하게 들어가면 종이를 준다. 여기에는 수많은 재료들이 써져 있는데 내.. 2023. 10. 8.
로마에서 스타벅스를 먹고싶다면…? 이탈리아는 커피로 굉장히 유명한 나라이다. 원두가 유명하다기보다 커피 문화가 유명한 곳이다. 나는 사실 카페인에 아주 취약한지라 한국에서도 커피를 잘 즐기지 못했다. 여기서 근무를 시작하면서 이탈리아 친구들에게 커피를 못 먹는다고 하니, 자기들끼리 놀라며 실망스러워하던 그들의 그 표정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따라서 나는 한국에서도 카페를 가면 주로 카페인이 없는 티를 시키거나 다른 음료를 시키곤 한다. 이곳에서는 그래도 보리로 만든 커피(오르조 카페)와 홍삼 커피(카페 진생)가 있는데, 그 두 메뉴는 디카페인 메뉴라 종종 그것을 먹곤 했다.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내용은 다음에 한번 글로 남겨보겠다. 아무튼 이 나라사람들은 자신들의 커피와 그 문화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기에, 스타벅스가 없었다. 하지.. 2023. 10. 8.
로마 중국 마라탕, 한국 치킨, 떡볶이 맛집!! 요즘 한국은 마라 열풍이다. 한국에서 내가 살던 곳 근처에도 나의 단골 마라탕집이 있었는데, 평일 낮에 방문했더니 초등학생들이 바글바글해 아기들 사이에서 혼자 마라탕 완뚝을 했던 적도 있다. 요즈음엔 유튜브에서 마라 엽떡이 아주 핫 해 보이던데, 나도 한국에 돌아가면 얼른 그것부터 먹고 싶다... 오늘은 로마에서 지내면서 마라 수혈과 한국 치킨이 너무 고플 때 갈만 한 곳을 소개하려 한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숨은 맛집 ZIO LUPO Negozio di pollo fritto은 중국인이 운영하는 배달전문 식당이다. 그래도 들어가면 앉을 테이블이 적게나마 있으니, 먹고 갈 수 있다. 나는 여기 근처에 산 적이 있는데, 어느 날 산책을 하다가 외부에 붙어 있는 마라탕 사진을 보고 들어갔다가 한동안 자주 .. 202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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