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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4

캄보디아 현지 음식 맛집 kinin 프놈펜에 있으면서 가장 자주 방문했던 음식점을 소개해보려 한다. 이미 외국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키닌(Kinin)이라는 음식점이다. 들어서면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가 먼저 눈을 끈다. 정글 속에서 식사를 하는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은 퓨전 현지음식점인데 웬만한 메뉴는 다 먹어본 듯하다. 단 하나도 실패한 적 없이 다 그럭저럭 맛이 괜찮았다. 확실히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 그런지 비건메뉴도 많이 있다. 또한 칵테일, 와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데 맛도 괜찮다. 이건 뗀뺴가 올라간 샐러드이다. 엄마가 채식을 하셔서 어머니와 함께 갔을 때 먹은 메뉴이다. 연어구이였나, 농어였는지 기억이 제대로 나진 않지만 생선스테이크도 꽤나 맛있었다. 이건 또 다른 날 갔을 때 주문한 소고기 스튜랑 스테이크 .. 2024. 3. 22.
로마 티본 스테이크 맛집 Il butteri 퇴근시간이 다가올 때 즘 그날따라 스테이크가 당겨서 충동적으로 다녀온 스테이크 맛집을 소개해보려 한다. 스테이크는 피렌체가 사실 유명하긴 하지만, 우리는 로마에 있으니 아쉬운 대로 그 유명하다는 티본스테이크를 로마에서 먹어보았다.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고, 외관과 내부는 모두 앤티크 한 과거 로마의 식당 같은 느낌을 주었다. 보통 스케이크는 100그램당 가격이 나와있다. 우리는 티본 1킬로를 주문했고, 100그램당 가격이 6유로였기 때문에 총 60유로가 들었다. 한국에서 먹으려면 적어도 20만 원 이상은 줘야 할 텐데, 이곳에서는 정말 저렴하게 괜찮은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우리는 또한 반 병의 레드와인을 함께 주문했다. 스테이크는 철판에 감자와 함께 나오는데, 직원분이 직접 썰어주신다. 꾀나 두툼.. 2023. 11. 16.
로마 직장인들의 갓성비 점심 맛집 Ottavo Colle - Bistrot con Cucina 오늘은 직장이 근처라 종종 갔던 맛집을 소개해 볼까 한다. 나는 예전에 한국에서 직장인들의 최대 밀집지역(?)인 광화문에서 근무했던 적도 있다. 당시 회사를 다닐 때를 생각해 보면, 늘 점식을 위해 살았던 것 같다. 동기들과 오늘은 어느 식당에 가서 뭘 먹을지 고민하는 맛에 회사를 다녔다…(이게 맞는 건진 모르겠음) 하지만 확실히 직장인들이 많이 몰리는 지역엔 맛집이 많다. 로마도 마찬가지이다. 로마에서 내가 다니는 회사도 광화문역 마냥 많은 회사들이 몰려있는 곳이다. 그래서 근처에 몇몇 괜찮은 식당들이 있다. 또한 점심시간 때면 런치특선(?) 메뉴가 있는데 그것들도 꽤 괜찮다. 이곳은 런치에 가면 12유로에 메인메뉴, 물, 샐러드바, 커피까지 즐길 수 있다. 가면 먼저 식전빵을 내주고, 작은 접시에 샐.. 2023. 11. 12.
로마에서 가성비 스테이크를 찾는다면 가야할 곳 Old Wild West 스테이크가 당겨서 찾아간 곳을 소개할까 한다. 바로 올드 와일드 웨스트. 지나치면서 늘 봤던 곳인데, 궁금해서 들러봤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이탈리아 전국에 많은 체인점이 있는 프랜차이즈 스테이크하우스인 것 같았다. 나는 12시에 방문했고, 이미 두 테이블 정도가 차있었다. 메뉴가 상당히 많은데, 들어가면 런치메뉴를 볼 수 있다. 런치메뉴는 메뉴에 무료 음료가 포함되어 있으니, 런치에 온다면 런치메뉴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Caucho Beef와 사이드메뉴의 샐러드를 함께 주문했다. 샐러드는 큰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가 있었는데, 큰 사이즈를 시키려니 직원이 너무 클 거라며 말려서 작은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올바른 선택이었다. 나는 미디움으로 구워달라 했으나, 살짝 오버 쿡 된 느낌이 없잖아 있었다...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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