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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5

브런치 뷔페 맛집 - Khema Restaurant 주말엔 아무래도 밥 하기도 귀찮으니 브런치를 먹으러 나와봤다. 예전에 엄마가 놀러 왔을 때 가려고 레스토랑인데 그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 못 갔었다. 여기는 주말에 15불, 주중 11불을 내면 브런치 뷔페 및 브런치 메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무제한 레스토랑인 것에 비해 음식 퀄리티들이 다 괜찮고 분위기와 서비스도 좋아서 정말 강추한다! 배고팠던 우리는 뷔페는 찍지 못했다.. ㅠㅠ 하자만 사진에 보이는 테이블 음식들은 다 뷔페 코너에서 가져온 것들이다. 샐러드, 요구르트, 수프, 햄, 치즈 등 다양한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브로콜리 수프가 특히 맛있었다. 주문메뉴는 에그베네딕트와 팬케익을 주문했다. 양은 생각보다 작은데 무제한이니 더 주문가능하다. 하지만 이미 뷔페 섹션에서 배를 채.. 2024. 4. 15.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나는 호텔 식당 - Mealea 아는 선생님과 점심약속이 있어 분위기 좋은 캄보디아 레스토랑에 다녀왔다. 호텔과 함께 있는 식당인데 안에서 공연도 하고 있었다. 직원을 따라 들어가면 자리를 안내해 준다. 딱 들어가는 순간 고급지다는 느낌을 받았고, 직원이 친절히 와서 냅킨도 무릎에 올려주었다. 이런 서비스에 비해서 음식 가격은 10- 20 달러 선이다. 한국이라면 꿈도 못 꿀 가격! 우리는 소프트크랩 튀김이랑, 까르보나라, 생선구이를 시켰다 (무슨 생선이었는지는 기억 안 남). 맛은 그럭저럭 다 맛있었다. 특히 소프트크랩을 시키면 정말 커닿란 후추를 가져와서 뿌려주신다. 캄보디아가 후추가 유명한데 확실히 이 나라 특유의 후추 맛이 있다. 캄폿이라는 지역이 후추로 유명하다고 들었다. 이곳은 후추를 생으로 먹기도 하는데, 생후추도 나름 프.. 2024. 4. 8.
로마 힐튼호텔 레스토랑에서 먹는 저녁식사 (더그린, The Green) 내가 거주하는 곳 근처에 힐튼호텔이 있다. 이곳에 저녁에만 운영하는 The Green이라는 레스토랑이 있길래 엄마가 로마에 방문했을 때 함께 가보았다. 아무래도 5성급, 그리고 이름 있는 호텔이다 보니 외관은 정말 멋졌고 직원들은 친절했다. 메뉴를 보고 우리는 피자와 리소토를 시키기로 했다. 가격은 구글 지도에 모두 나와있다. 굉장히 비쌀 거라 생각했는데, 고급호텔 레스토랑치고는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었다. 주문을 하고 나면 아래와 같은 웰컴드링크를 한잔씩 준다. 자몽맛 논알코올 음료였는데, 맛있었다. 그리고 웰컴 푸드라며 연어를 쪼끔 준다. 그리고 신기했던 건 어떤 직원분이 카트를 끌고 오시더니 직접 식전 빵을 눈앞에서 썰어주신다. 빵종류가 한 네 가지 정도 되었으며, 어떤 빵들인지 직접 다 설명해 .. 2023. 11. 9.
나폴리 중앙역 근처 숙소 추천!! 라마다 호텔(아고다의 만행..?) 김민재 축구 직관을 하기 위해 나폴리를 찾았다. 숙소를 어디에 할지 참 고민이 되는데 우리는 중앙역 가까이를 숙소로 정했다. 경기가 늦게 끝난다고 해도 택시나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기도 편하고, 다음날 로마로 돌아가는 이른 기차를 타기에도 용이한 위치다. 우리는 나폴리에 있는 2박 3일간 라마다 호텔에 묵었다. 프랜차이즈 호텔이다 보니 서비스나 시설이 모두 괜찮았다. 그러나 우리는 사실 아고다를 통해 다른 숙소를 예약했었다... 여기 Sunset B&B가 바로 우리가 아고다를 통해 처음 예약한 곳. 이날 아침부터 나폴리 시내를 돌아다니며 놀다가 오후 2~3시, 체크인 시간이 다되어 숙소 앞에 도착했다. 이 숙소를 고른 이유는 최근까지도 괜찮은 리뷰가 있었고, 한국인 리뷰도 있었기 때문이다. 중앙역과 가..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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