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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9

로마에서 가성비 스테이크를 찾는다면 가야할 곳 Old Wild West 스테이크가 당겨서 찾아간 곳을 소개할까 한다. 바로 올드 와일드 웨스트. 지나치면서 늘 봤던 곳인데, 궁금해서 들러봤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이탈리아 전국에 많은 체인점이 있는 프랜차이즈 스테이크하우스인 것 같았다. 나는 12시에 방문했고, 이미 두 테이블 정도가 차있었다. 메뉴가 상당히 많은데, 들어가면 런치메뉴를 볼 수 있다. 런치메뉴는 메뉴에 무료 음료가 포함되어 있으니, 런치에 온다면 런치메뉴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Caucho Beef와 사이드메뉴의 샐러드를 함께 주문했다. 샐러드는 큰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가 있었는데, 큰 사이즈를 시키려니 직원이 너무 클 거라며 말려서 작은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올바른 선택이었다. 나는 미디움으로 구워달라 했으나, 살짝 오버 쿡 된 느낌이 없잖아 있었다... 2023. 11. 8.
이탈리아 로마 트라스테베레 오픈 주방 가성비 맛집!! (소꼬리찜, 부르스케타) 오늘 소개할 로마 맛집은 트라스테베레(Trastevere)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가성비 식당 산타 보노사(Santa Bonosa)라는 곳이다. 예전에 초창기때 Culdesac (링크삽입) 이라는 곳에서 소꼬리 찜을 먹은 리뷰를 한 적이 있는데, 이곳도 소꼬리찜이 꾀나 괜찮은 식당이다. [로마 맛집] 로마 식당 컬디삭(Cul de Sac) 소꼬리 스튜 [로마 맛집] 로마 식당 컬디삭(Cul de Sac) 소꼬리 스튜 주말 점심에 로마 시내 맛집을 찾던 중, 소꼬리로 만든 요리를 내어주는 식당을 방문했다. 식당 이름은 컬디삭(Cul de Sac). 위치는 나보나 광장(Piazza Lavona)에서 걸어서 30초 거리. 나보나 광장 한쪽 porta-furba.tistory.com 들어서면 많은 사진들이 걸려져.. 2023. 11. 6.
오스트리아 빈(비엔나) 슈니첼, 타펠슈피츠 맛집(슈테판 광장 인근 가성비 식당) 즉흥적으로 온 오스트리아 빈(비엔나)에서 적당한 식당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부활절 황금연휴의 저녁시간대이다 보니 괜찮은 식당은 전부 예약 없이는 방문하기 힘들었다. 유명하다던 립스오브비엔나도 갔는데, 한국인 수십 명 단체손님 예약으로 자리를 내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던 찰나, 슈테판 성당이 있는 슈테판 광장에서 멀지 않은 식당을 하나 발견했다. 바로 라인탈러스 바이슬(Reinthaler's Beisl). 구글 리뷰도 많고 평점도 좋다. 이미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슈니첼 맛집으로 소문나있는 듯했다. 우리는 예약하지 않고 줄 서서 기다렸다. 부활절 성수기라 예약 않고 줄 서서 들어갈 수 있는 괜찮은 식당도 많지 않았기 때문에 잔말 말고 줄을 섰고, 약 30분 뒤에 입장할 수 있었다. 내부는.. 2023. 5. 25.
[로마 맛집] 가성비 끝판왕 케밥집 알리바바(Ali Babà) 우리가 다니고 있는 헬스장은 집에서 지하철로 2 정거장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날은 운동 끝나고 유산소 겸 집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거리는 걸어서 약 30분. 시간은 7시를 넘어서 조금씩 어둑어둑해지긴 했지만, 밝고 큰길 위주로 걸어서 가보기로 했다. 절반쯤 걸어갔을까, 커다란 간판의 케밥집을 발견했다. 이름은 알리바바(Ali Babà). 다른 가게들 중에서도 여기가 워낙 눈에 띄었던 이유는 가게에 사람들이 꽤 많이 몰려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직감적으로 여기가 맛집이라는 것을 느꼈다..! 게다가 마침 집에서 저녁 준비하기가 살짝 귀찮았는데, 한번 들려보기로 했다(이게 아마도 진짜 이유). 식당 내외부에서 사람들이 케밥을 즐기고 있었다. 혼자서 온 손님도 꽤 있었다. 아마도 우리처럼 집에서 밥 하..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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