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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3

프놈펜 해산물 맛집 – NESAT seafood house 아는 선생님과 함께 점약이 생겼다. 친구도 없는데 이런 점약 너무 행복하다. 식당을 직접 추천해 주셔서 가게 된 해산물 맛집을 소개하려 한다. 이미 한국인들 사이에서 꽤나 유명한 것 같은 이 식당은 아니나 다를까 갔더니 이미 한국인 테이블이 우리 앞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여기 해산물 꼬치를 추천하신다길래 시켜보았다. 오징어 꼬치 작은 사이즈, 민물랍스터 큰 사이즈, 새우 꼬치 플래터를 시켰다. 이나라 민물 랍스터가 유명하다고 해서 굉장히 기대가 되었다. 사실 랍스터라기보다는 조금 큰 새우에 가깝다. 살도 알차고 머리내장도 녹진하니 너무 맛있었다. 저녁시간이었으면 바로 생맥도 한 잔 시켰을 것 같다. 메뉴판을 보니 11시부터 6시까지는 생맥도 1달러라고 한다. 아주 마음에 든다. 오징어도 오징어라기엔 .. 2024. 3. 26.
이탈리아 남부 아말피의 근사한 해산물 맛집(더포크 할인, 봉골레, 칼라마리) 카프리에서 페리를 타고 포지타노를 거쳐 아말피에 도착했다. 우리는 아말피 항구에서 저녁을 먹은 뒤 버스를 타고 숙소로 가기로 했다. 어느 식당을 갈지 찾아보다 더포크 앱에서 바라까(Antica Trattoria Barracca)라는 식당을 발견했다. 저녁 시간에 20% 할인도 제공하고 있어 곧바로 예약을 한 뒤 방문했다. 항구에서 아말피 골목으로 걸어서 약 3분 거리다. 아말피의 골목은 아기자기했고 곳곳에 식당이 들어서 있었다. 우리가 예약한 식당엔 벌써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고, 때마침 단체 손님들도 입장했다. 벌써 식당이 꽉 차고 북적거렸다. 여느 이탈리아 식당과 같이 여기도 가족이서 운영하는 듯했다. 주인 할아버지께서 손님들을 맞이했고 딸이 홀을 관리하는 것 같았다. 메뉴 가격은 10-20유로대.. 2023. 5. 9.
이탈리아 남부 포지타노 점심/커피 맛집 '카페 포지타노(Caffè Positano)' 아말피에서 포지타노까지 시타(SITA)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비가 많이 와서인지 예정보다 시간이 조금 길어졌지만 고대하던 포지타노에 드디어 도착했다. 비가 무지막지하게 쏟아지던 아침, 호텔에서 아말피 인근까지 히치하이킹으로 차를 태워주었던 고마운 친구인 마리오가 일하는 가게를 찾아가 보기로 했다. 그곳은 바로 카페 포지타노(caffè positano). 후기는 많았지만 구글 평점은 3.5점으로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그래도 최근 리뷰가 다 괜찮아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꼬불꼬불한 포지타노 길거리 가게들을 구경하다 오르막길을 오르면 금세 식당에 도착할 수 있다. 아직까지 보슬보슬 비가 내리고 있어서 우리는 실내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가격은 10유로에서 20유로대까지 조금 비싸게 형성되어 있다. 남부 .. 202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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