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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3

비건 브런치 카페 -Sunday Café and Hotel 지인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비건 브런치 카페를 방문했다. 외관도 한국 브런치 카페 못지않게 나름 괜찮았다. 안에 외국인들도 많이 있는 걸 보니 꾀나 외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브런치 집인듯했다.   우리는 지인에게 추천받은 베이글 샌드위치를 비롯해, 똠얌샌드위치, 버섯꼬치와 음료를 주문했다. 얼마 전 방콕에 다녀왔는데, 거기서 먹은 밀크티가 너무 맛있어서 그 생각에 타이 밀크티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역시 본토에서 먹는 음식이 최고인듯하다.  이 집에 신기한 커피 메뉴들이 좀있는데 판단 롱블랙커피를 시켜보았다. 설탕시럽 넣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판단과 코코넛 향을 살짝 첨가한 맛인데 나쁘지 않았다. 베이글 안에는 베이컨을 따라한듯한 바삭한 무언가가 있었는데 식감이 굉장히 좋았고, 안에 소스가 맛있.. 2024. 5. 14.
일하기 좋은 프놈펜 카페 DEJA CAFÉ 이곳에서 자주 다니는 마사지 샵이 있는데 그 맞은편에 뭔가 외국인들이 많이 앉아 있는 대형(?) 카페가 보여서 나도 주말에 노트북을 챙겨 브런치도 먹을 겸 한 번 다녀왔다.   갔더니 외국인들 몇 명이 이미 노트북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나는 팬케익이나 브런치 메뉴를 먹으려 갔으나, 생각보다 메뉴판에 정말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고, 급 짠 음식 (meal)이 당겨서  돼지고기 덮밥이랑 팟타이를 시켰다.  돼지고기 덮밥은 카오팟무쌉이라고 동남아에서 꽤나 유명한 음식이다.  음식이 나왔는데 비주얼은 괜찮았는데 문제는… 너무 매웠다… 정말 돼지고기 덮밥이 내 기준 불닭정도의 맵기여서 한 두 입 정도 먹고 먹질 못했다. 예랑이는 그래도 계속 먹으니 매운맛이 덜 느껴진다며 끝내 다 먹긴 했으나 굉장한 맵찔이인 나.. 2024. 5. 7.
브런치 뷔페 맛집 - Khema Restaurant 주말엔 아무래도 밥 하기도 귀찮으니 브런치를 먹으러 나와봤다. 예전에 엄마가 놀러 왔을 때 가려고 레스토랑인데 그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 못 갔었다. 여기는 주말에 15불, 주중 11불을 내면 브런치 뷔페 및 브런치 메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무제한 레스토랑인 것에 비해 음식 퀄리티들이 다 괜찮고 분위기와 서비스도 좋아서 정말 강추한다! 배고팠던 우리는 뷔페는 찍지 못했다.. ㅠㅠ 하자만 사진에 보이는 테이블 음식들은 다 뷔페 코너에서 가져온 것들이다. 샐러드, 요구르트, 수프, 햄, 치즈 등 다양한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브로콜리 수프가 특히 맛있었다. 주문메뉴는 에그베네딕트와 팬케익을 주문했다. 양은 생각보다 작은데 무제한이니 더 주문가능하다. 하지만 이미 뷔페 섹션에서 배를 채..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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