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러시안마켓2

프놈펜 젤라또 맛집 – Pinocchio Gelato 로마를 떠나오고 나서 식후 땡 젤라또를 먹은 지 오래다. 로마에서 지낼 때는 식사 후 젤라또 먹는 낙으로 살았었다. 덕분에 젤라또 처럼 쫀득한 뱃살도 얻었다지.. 한국으로 돌아오고 프놈펜으로 오고나서는 붕어싸만코는 종종 먹었는데 젤라또는 못 먹었다. 오늘 우연히 식사를 하고 젤라또 집을 발견했어서 리뷰를 남겨볼까한다. 깔끔하고 시원한 가게였던 피노키오젤라또. 우리는 점심을 많이 먹을 관계로 양심한 1스쿱만 주문을 했다. 가격은 한 스쿱에 1.6달러이다. 맛 종류는 12가지 정도가 되는것 같다. 나는 카라멜, 예랑은 코코넛 맛을 주문했다. 바삭한 와플 칩과 함께 내어준다. 젤라또는 부드럽고 맛있었다. 로마에서 먹었을 때처럼 치즈처럼 늘어나거나 하진 않지만, 그래도 기본은 한 맛! 부드럽고 깔끔했다. 사람도.. 2024. 3. 30.
처음으로 도전해본 현지인들의 맛집 - 72restaurant 요새 열심히 오전에 피티를 하고 있다. 내 담당 트레이너 선생님은 시애틀 출신의 백인 남자분인데, 그분이 종종 짐 근처 맛집을 추천해주곤 한다. 한날 운동 끝나고 집에 가려고 툭툭이를 기다리는데 샘이 스쿠터 타고 분주하게 어디 가려하길래 어디가냐 물었더니 본인이 단골인 현지 식당이 있다며 이 곳을 알려줬다. 샘 최애 메뉴는 진저 비픈데 자기는 거의 매일 거기서 그 메뉴를 먹는댔다… 얼마나 맛있길래 매일 가나 싶어서 그 다음날 바로 출동해봤다. 이곳 리뷰를 보니 일단 현지인들에게는 이미 맛집인 듯했고, 미국 영국 등 약간 서양사람들 사이에서 나름 유명한 맛집인 것 같았다. 아니나다를까, 도착했더니 반은 현지인 반은 백인이었다. 메뉴는 모두 2불인데, 곱빼기는 3불이다. 우리는 진저비프랑, 현지 유명음식 록.. 2024. 3.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