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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맛집🍜

프놈펜 근사한 코스요리 - 바타낙 TWG 비지니스 런치 코스

by 로마살이 2024.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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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 못 가본맛집들을 뿌수고 다니는 중이다. 나는 커피를 못마시다 보니 티를 정말 사랑하는데 유명한 브랜드 중에 TWG 사랑하는 편이다. 프놈펜에도 매장이 몇군데 있는데 그 중에서 바타낙 타워 지점에서는 식사도 있다고 주말 런치를 먹으러 가보았다.

https://maps.app.goo.gl/dos9WrHwh6HKDaSG9

 

외관도 반짝반짝 고급지다

가격은 인당 20불이고, 티를 포함해 스타터, 메인,디저트 중에 두개를 선택하면 된다. 코스말고 단품으로도 메뉴를 시킬 있다.

온통 로고가 박혀있었다

테이블보며, 유텐슬 모두 TWG로고가 가득박혀있다. 그리고 티가 뒤에 전시되어있는데, 티는 전문가로 보이는 직원이 직접우려주었다.

 

우리는 메인, 디저트로시켰고 스테이크, 생선구이 이렇게 시켰다.

정말 이나라 빵은 어디서든 맛있다...
예랑이는 티팟이 마음에 든다며 유심히봄. 티가 잘 식지 않았다.

 

먼저 식전빵이 나오고 티를 주신다. 티는 아이스 선택가능하다.

정말 맛있었던 스케이크. 특히 소스도 너무 맛있다.
예랑이가 시킨 농어구이
근사한 찻집(?)에서의 식사였다.

메인도 아 주 근사하게 나오는데, 정말 맛있었다. 요리는 TWG티로 만든 소스와 함께 제공되는데 스테이크, 생선구이 모두 소스가 정말 맛있었다. 이 정도퀄리티의 음식을 20불에 먹을 수 있다는게 넘 가성비 최고였다.. 스테이크도 엄청 부드러웠음

 

디저트는 TWG 마카롱과 다른 디저트중 선택가능한데 우리는 하나씩 시켜서 쉐어 했다. K뚱카롱에 이미 맛들린 나에게 마카롱은 그냥 그랬고, 레몬케이크는너무 셨다.. 그래도 맛있었는데, 예랑이는 환불받고싶다며,,ㅋㅋㅋㅋ

무려.. 2300불..
얘는 2893불... 호달달
전시된 티들과 피탓들이 근사했다
뭔가 티 저문가로 보이시는분.. 이분이 항상 티를 타주셨다.

무튼 전반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먹고 제품들 구경도 했는데 티팟과 티세트 선물중에는 무슨 300만원이 넘는 것도 있었다..

 

우리가 구경하고 있으니 직원분이 붙어서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셨다. 마침 프로모션행사도 하고 있어서 두팩구매했다. 원래 TWG 크림카라멜을사고 싶었는데 없어서못 사고, 저번에 Living Room 카페에서 먹었던 크림브륄레 맛이 진짜 맛있었던게 생각나서 동생 거 내 거하나씩 겟했다.

포장해주시는 직원 분
선물 겟 완료!

TWG 크림브륄레, 정말 추천하는 맛이다크림브륄레를 차로마시는 맛…!!! 더구나 카페인에 취약한 나에게도 딱인게 이 맛은 카페인 함량도 적다…!!

 

무튼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와 쇼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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