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커피를 마시지 않다 보니 관심이 없어 사실 커피 브랜드도 잘모른다.. 여기 도착하고 예랑이가 여기 응커피도 있다고 하길래 그게 뭔가 싶었다. 그리고 로고를 봤을 때 나는 그냥 텐퍼센트커핀줄 알았다… (이 정도면이정도면 표절 아니냐며…) 무튼 유명한 커피집인데 한국에는 지점 하나 밖에없고 다들 일본여행가면 간다고 설명해주길래 그런가 했다..ㅇㅅㅇ
한날 바타낙에서 식사하고 가려는데 예랑이가 스포츠 바 광고를 봤는데 분명 바타낙 건물안에 있는데 어딧는지 모르겠다길래 스포츠 바를 찾아가던 중에 대형 아라비카 커피 카페를 만났다…
https://maps.app.goo.gl/jN2i1a8zyQ4QmZxUA
바타낙 옆 지하에 이렇게 큰 카페가 있는 줄도 몰랐고, 옆에 우리가 찾던 스포츠 바와 무슨 되게 고급져보이는 한국식당도 있었다… ㅇㅅㅇ 완전신세계…! 아무도 몰라서 사람들도별로 없는 듯했다.
커피나 한 잔 마시고 가자며 처음으로 가본 아라비카커피…! 내부는 너무 깔끔하고, 커피 로스팅하는 기계며, 빈백들, 커피빈들도 구경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나가 마음에 들었던 것은 카페인 취약체 나도 먹을 수 있는 디카페인커피가 있었다.. 전메뉴 디카페인으로 변경가능하다..!!!
또한 각종 커피빈들을 구경할 수 있고, 로스팅하는 기계도 구경할 수 있었다. 커피덕후라면 정말 구경 하러 와볼 만한 카페였다.
둘 다 시켰는데, 달기정도에 따라 메뉴가 달랐고 나는 제일 단 Spanish 라테, 예랑이는 제일 덜 단 Caffe 라테를시켰다. 라테아트이쁘게 된 커피 두 잔이 나왔다. 오랜만에 먹는 커피라 그런지 정말 맛있었다.
그러고 다음날 아라비카커피가 또 생각나서 구글에 검색하니 지점이 하나 더 있길래 새로운 지점에 가보았다. 아주 고급진 레지던스 안에 있는 카페였는데 이곳은 주민들 때문인지 사람들이 좀 있었다.
https://maps.app.goo.gl/B7Sp47QmEowFqA478
노트북 두들기러간 거라 눈을 마구 돌렸다. 생각보다 프놈펜에 갈 곳이 많아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건 한국이었음 있어도 사람이 많아 가기도 힘들만한 곳도 여유롭게 있다 올 수 있어 좋다… 이렇게 오늘도 점점 더 프며든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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