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에서 미친 크로와상 파는 곳 - Le Parisien Wine Bar

프랑스 식민지 기간의 영향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나라의 빵이 한국보다 맛있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반미와 같은 메뉴를 시켜도 정말 바케트가 너무 맜있어서 놀랄 때가많았다. 오늘은 크로와상이 맛있대서 들러본 와인바를 추천해보려 한다.

https://maps.app.goo.gl/r62oN2SdSaiGnY739

Le Parisien Wine Bar in Phnom Penh · 15 Street 347, Phnom Penh, 캄보디아

 

사실 크로와상만 테이크 아웃해온 곳이라, 리뷰할게 별로 없어서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고민했는데.. 정말… 너무 맛있어서 프놈펜에 거주중이신 분들이… 어쩌다 저희 블로그를 본다면 한번쯤 가볼 만 할 것 같아서 포스팅하기로 했다…!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내부

 

플레터 시켜서 와인하기 좋아 보였다.

아라비카 커피에 잠시 맛들려서 지점을 찾던 중 아라비카커피 카페 근처의 가게였다. 인테리어가 너무 예뻤고, 와인바인데 브런치도 꽤나 괜찮아보였다. 나는 이미 밥도 먹고, 카페에서 커피도 먹은 상태라 내일 아침을 위해 크로와상 두개만 사려고 들었갔다. 내부인테리어도 너무 취저였다. 시간만 더있으면 와인 한 잔 하고 가고 싶었으나, 오늘은 패스..!

사진보니 다시금 생각나는 크로와상

크로와상이 나왔는데 너무 따뜻해서 안먹어볼 수 없었다. 근데 정말 장난아니고, 이태리에서 먹던 크로와상 보다 맛있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 그 자체… 진짜 유럽의 맛이니 믿고 사도 된다…!

우리 아파트근처에도 분점 내줘요..따흑

다음에는 플래터랑 와인을 즐기러 꼭 와야겠다. 바가 무슨 아파트(?), 레지던스(?) 믿에있는데, 건물 자체가 넘 이쁘고 고급졌다… 주민들이 주로오는 바인듯…???

 

언젠가 이런 아파트 주민이 되길 꿈꾸며… ㅋㅋㅋㅋㅋ 열심히 일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