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찐 초콜릿 카페 – Wat Chocolate

한국인 분들께 정말 괜찮은 초콜릿 카페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해 보았다.. 초콜릿 카페라는 게 뭘까하고 생소했는데, 들어가보니 정말 초콜릿 디저트,, 초콜릿, 초콜릿음료 등 다양한 초코제품을 파는 카페였다.

https://maps.app.goo.gl/MycSZ484zGVUjCH38

WAT chocolate Phnom Penh · 64, street 360, BKK1 PHNOM-PENH, 12302 캄보디아

직원 분이 여기 초콜릿은 캄보디아 어느 지역에서(어딘지 까먹음…) 직접 생산 재배되고 가공되어 여기까지 온다고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그 과정이 카페 내부에 일러스트로 설명되어 있는 게 재미있었다.

 

음료메뉴는 이렇게 있고, 나는 너무 배가불러서 카카오닙스 티를 시켰다. 안쪽에서 초콜렛 시식도 가능했다. 퍼센트별로 다 시식가능했고, 캄보디아만의 특이한 초콜릿도 있었다. 이 나라가 후추가 유명하다보니, 후추 초콜릿도 있었는데, 그렇게 추천할 맛은 아니다… 그리고 궁금해서 100%100% 초콜릿도 먹어봤는데, 와우. 약 맛이다.

그밖에 다양한 초코잼이나 제품들도 팔고 디저트도 판매한다. 우리는 브라우니도 함께 주문했다.

초코 잼

다양한 초코 디저트들.. It's the love...

정말 다양한 맛의 초콜릿들

초코 음료, 티 모두 너무 만족스러웠고 특히 브라우니가 정말 꾸덕하고 맛있었다. 다녀온 뒤로 이 곳이 자주 다시 생각나서 몇 번 더 방문했었다. 특히, 마법기간에 단 것이 당길 때 어찌나 이 카페가 생각났는지 모른다.

초콜릿도 아낌없이 뿌려주고 정말 진한 맛이다

 

이 나라 카페치고 가격되는 조금 있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으니 너무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