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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신선한우유를 배달 시켜먹기 시작했다. 원래는 마트에서 사 먹었는데 수입 우유들이다 보니 맛도그냥 그렇고, 한국우유가먹고 싶었다. 그러다 지인을 통해 우유배달을 알게되었는데 고소하고 진해서 바로 주문해 먹기 시작했다. 우유가 배달되는 날 예랑이가 우유랑 먹을 빵을 사야된다고 난리길래 방문해본 빵집을 포스팅해보려 한다.
구글맵에서 많이 찾을 수 있는 PAPA PAIN은 이 나라의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를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실제로 하지만 파바, 뚜레쥬르 다 이 곳에도 있다.. ㅋㅋ 들어갔더니 정말 파바같았다.
트레이로 빵 담아서 계산하 면 되는 시스템이고, 뒤편에는 카페처럼 공간이 있어 음료 주문해서 앉을 수 도 있다.
무엇보다 좀 마음에 들었던것은 이나라 식약처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위생 관련해서 검증되었다는 마크가 당당하게전시되어 있는 것이었다.
빵 맛은 그럭저럭.. 물론 퀄리티는 한국보다 떨어지지만 가격은 한국의 반값인 듯하다.
종종 프로모션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 저번에는 좀 많이사니 팥빵을 하나 무료로 주더니 이번에는 음료를 하나 줬다.
무튼 집 가까워서 그 뒤로 몇번 와서 빵을 사왔다.
건강한 우유먹다가 살찔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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