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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48

[로마 맛집] 이탈리아 버거킹 프로슈토 치즈버거 이탈리아 로마 길거리를 걷다 보면 맥도날드와 버거킹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사실 이탈리아까지 와서 프랜차이즈 햄버거집을 가고 싶지는 않았는데 이날은 의도치 않게 버거킹을 가게 되었다. 로마에서 화장실 찾기 먼 동네까지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가게 되었다. 로마 대중교통인 764번 버스를 한번 타고 메트로 B라인의 EUR Fermi역에서 테르미니역까지 갔다가 환승 후 메트로 A라인에 위치한 우리 집으로 가야 했다. 약 한 시간 거리. 시간은 오전 11시쯤 되었는데, 이날은 아침 7시부터 밖에 나온 터라 1시간짜리 대중교통 타기 전에 화장실을 한번 들르고 싶었다. 하지만 이탈리아에서 공중화장실을 찾긴 힘들다는 사실을 익히 들었기에 어찌하나 안절부절 못하던 찰나, 맞은편에 일리(illy) 커피샵이 보였다. .. 2023. 3. 16.
[로마 맛집] 칸티나 에 꾸치나(Cantina e Cucina) 까르보나라, 아마트리치아나(나보나 광장 인근 점심) 오늘 방문한 식당은 나보나 광장 바로 옆에 위치한 캐주얼한 로마 식당, 깐티나 에 꾸치나(Cantina e Cucina)이다. 우리말로 하면 지하 부엌? 쯤 되는 듯하다. 나보나 광장 인근 식당 중에서는 평점도 4.6으로 높은 편이고, 리뷰도 거의 만개에 육박한다. 파스타부터 피자까지, 다양한 종류의 로마 음식을 적당한 가격(10-20유로 사이)에 판매하고 있는 듯하다. 우리는 11시 오픈 시간에 거의 맞추어 식당 앞에 도착했다. 소문과는 달리, 식당 앞은 한산했고, 테이블도 2-3 테이블 정도밖에 없었다. 이탈리아 건물들은 대부분 밖에서 보면 작으나 내부로 들어가면 공간이 꽤 크다. 여기도 내부로 들어가니 테이블은 10-20개가량 되는 듯했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우리는 로마에 와서 아직 파스타를.. 2023. 3. 14.
[로마 맛집] 로마 시내 티라미수 맛집 투사이즈 방문 이탈리아 티라미수 이탈리아 음식에는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다들 식사 후에는 달달한 디저트인 돌체(dolce)를 먹는다. 다양한 이탈리아 돌체 중 가장 접하기 쉽고 대표적인 돌체는 바로 티라미수(tiramisu). 티라미수는 이탈리아어로 pull me up/cheer me up 등의 의미로서 기분을 좋게 한다는 뜻이다. 특히 이탈리아 북동부에 위치한 베네토주의 트레비소는 티라미수의 탄생지로 유명하다. 지난 2021년, 티라미수를 세계적으로 알린 것으로 유명한 레 베케리에(Le Beccherie) 식당의 아도 캄페올이 별세하기도 했다. 로마 티라미수 폼피, 투사이즈 원래 로마에는 티라미수의 정통적인 강자 폼피(POMPI)가 있다. 잠깐 둘러보니, 가격이 5유로 정도에 형성되어 있는 것 같았.. 2023. 3. 12.
이탈리아 체류허가증 소조르노(soggiorno) 신청하기 1탄(준비물, 키트 잘로 구하는 방법) 코디체 피스칼레를 발급받은 이후.. 이탈리아 체류허가증인 소조르노(soggiorno) 신청을 위해 인근 우체국을 방문했다. 우리는 코디체 피스칼레를 세무서에 직접 방문하여 발급받았고, 기타 소조르노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모두 준비되었기에 바로 소조르노를 신청하기로 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코디체 피스칼레(codice fiscale), 납세번호 발급받기 이탈리아 로마에서 코디체 피스칼레(codice fiscale), 납세번호 발급 받기 코디체 피스칼레는 유학생이나 직장인 등 이탈리아에서 장기 거주하는 사람에겐 필수다. 우리가 로마 현지에서 어떻게 납세번호를 발급 받았는지, 그 방법과 준비물을 공유한다. 코디체 피스칼 porta-furba.tistory.com 1. 이탈리아 체류허가증 소조르노 신청 준비물(..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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