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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골목을 다니다 보면 정말 감성 뿜뿜 하는 괜찮은 식당이 많다. 그중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곳 몇 군데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지중해식 음식을 파는 Boma이다.
https://maps.app.goo.gl/4H4Hj7CDWwXWng4x9
이날은 영화를 보고, 와인이 당겨서 와인마실 곳을 찾다가 이 식당에 가게 됐다. 우리는 배가 별로 고픈 상태가 아니라, 간당한 안주 두 개와 와인을 시켰다.
당근샐러드가 있길래 시켜보았다. 푹 익은 당근과 사워크림인지 모르겠는 하얀 소스가 정말 잘 어울렸다. 당근의 은은한 단맛이 인위적이지 않고 너무 맛있었다! 건강한 맛있는 맛.
닭꼬치도 시켰는데, 딱 안주로 먹기 좋은 맛이었다. 레드와인 한잔 걸치니 알딸딸하니 오늘하루도 잘 보낸 느낌이 들었다.
소소한 행복으로 채우는 하루하루가 소중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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